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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Inside(1) 이우티이씨 [전기신문]

작성자 이우티이씨 등록일 2019-05-23 14:10:58 조회수 4,991회

에너지밸리 시대 개막 이끈 ‘주역’

전력기자재 강소기업으로 ‘飛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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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익 이우티이씨 나주공장 총괄사장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융복합산업단지다. 한국전력공사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이 에너지신산업 위주의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밸리는 투자협약기업 335개, 약정 투자금액 1조4114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역은 물론이고 국가 전기·에너지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너지밸리의 주역들을 만나보자.


이우티이씨(대표 김평)는 에너지밸리 시대의 개막을 이끈 ‘주역’이라 할 만하다. 투자 협약은 맺었지만 부족한 인프라에 모두가 투자를 망설였을 때, 과감히 실행에 옮긴 업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우티이씨는 2016년 5월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중 최초로 공장 건설작업에 착수했다. 7월 공장 준공과 9월 제품 생산 모두가 에너지밸리 ‘최초’ 타이틀을 달고 있다.


이우티이씨 공장 준공 이후 반년이 지난 12월에야 2호 공장이 들어설 정도였다.


김재익 이우티이씨 나주공장 총괄사장(사진)은 “허허벌판에 우리 공장 하나만 있었다. 편의시설도, 정주여건도 너무나 부족했다”며 “복지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초창기에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한전, 전남도, 나주시의 애정어린 지원 덕분에 이만큼 자리를 잡았다고 본다”고 회상했다.

이우티이씨는 이후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선발주자로서 기득권을 포기한 채, 후발주자들과 상생을 선택한 것이다.

 

김 사장은 “지역특별제한 혜택으로 10%의 물량을 배정받았다. 첫해에는 단독이었지만, 2년차에는 변압기 생산 업체가 5개 늘었다. 우리까지 총 6개사가 물량을 나눠야 하는 상황이 됐다. 파이는 그대로지만, 입은 늘어난 셈”이라며 “먹거리는 대폭 줄었지만, 욕심을 버리고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모두가 100% 만족할 순 없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나아가 이우티이씨는 배정 물량에 목매기보다, 전력기자재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2017년 6개였던 에너지밸리 변압기 생산업체는 올해 11개로 늘어났다. 개폐기, 파형관 등 생산 품목 모두 입주 기업이 늘고 있다. 나눌 수 있는 물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제품의 고급화와 시장 다양화를 통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의 일환으로 해외·민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품질관리 제고와 기술력 개선 등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전도 이우티이씨의 이 같은 노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이우티이씨를 ‘에너지밸리 스타기업’으로 선정,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키로 했다.

에너지밸리 스타기업은 한전이 잠재력이 높은 에너지밸리 기업들을 발굴,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 지원함으로써 정부 글로벌 성장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김 사장은 “스타기업 선정을 통해 한전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출 시 스타기업, KEPCO Trusted Partner(KTP) 등의 타이틀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다양한 경쟁력을 조화시켜, 전력기자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우티이씨는 1999년 설립됐다. 2001년 ‘자기장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탐지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국내 지하시설물 GIS 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2014년에는 한전의 KTP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전력기자재로 업역을 확대했다. 나주공장을 통해 고효율변압기 생산을 시작, 변전기자재 업체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개폐기, 파형관 등을 생산하는 등 전력기자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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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티이씨는 2016년 5월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중 최초로나주공장을 착공했으며, 7월 준공했다.

9월에는 변압기 생산을 시작하며, 에너지밸리 ‘최초’ 타이틀을 휩쓸었다. 사진은 이우티이씨 나주공장 전경.



2018년 09월 06일(목) 09:39

김병일 기자

 

출처 : 전기신문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535955713164119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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